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북 예천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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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 마을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남태헌 원장을 비롯해 진흥원 임직원 70여명은 농가와 도로변, 종교시설 등에서 토사제거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위생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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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 마을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남태헌 원장을 비롯해 진흥원 임직원 70여명은 농가와 도로변, 종교시설 등에서 토사제거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위생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자발적으로 구호성금을 모금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키로 했다.
진흥원은 지난달에도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에게 930여명에게 소속기관 숙박시설의 객실 280여개를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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