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성산, 지역 역사·미래 담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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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청성산 일대가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청성산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 에코(Eco)-컬쳐파크(Culture Park)'를 콘셉트로 청성산에 포천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을 담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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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청성산 일대가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청성산을 산림휴양지구와 웰컴키즈지구, 상징문화지구, 반월산성지구, 커뮤니티지구 총 5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시설 및 어린이 자연체험시설,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한다.
또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산책로를 조성해 청성산을 시민 모두 편하게 올 수 있는 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청성산종합개발 사업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공약 중 하나인 만큼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역세권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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