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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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되고 있다는 교원 목소리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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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되고 있다는 교원 목소리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교육은 학생·학부모·교원 등 3주체의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될 때 바로 설 수 있다"며 "무너진 교권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더불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6명과 국무총리 주재 학교폭력위원회 위원인 이정호 변호사 및 교육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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