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신고 내일까지 연장"

박재천 2023. 8.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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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 신고 접수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애초 7월 31일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 규모가 크고, 고령 피해자가 많아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피해를 본 시민은 피해사진 등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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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 신고 접수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됐다고 3일 밝혔다.

침수 피해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애초 7월 31일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 규모가 크고, 고령 피해자가 많아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피해를 본 시민은 피해사진 등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피해 신고 누락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반드시 내일까지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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