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 개막…토마토 속 금반지 찾기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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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오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화천 토마토 축제는 나흘간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 다양한 토마토 음료와 음식을 맛보시기를 추천해 드린다"며 "축제 기간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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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오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화천 토마토 축제는 나흘간 이어진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는 벌써 관심이 높다.
축제 기간 축제장 내 토마토가 채워진 공간에서 금반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체험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에는 이 행사를 포함해 모두 6개 테마별로 나눠 4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즐길 거리뿐아니라 주민들이 만든 먹거리가 선을 보인다.
화천힐링센터와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 음료와 음식을 개발해 축제장에서 판매한다.
앞서 주민들은 음식 개발을 위해 화천힐링센터에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축제 음식 개발은 '접경지역 외식지구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 다양한 토마토 음료와 음식을 맛보시기를 추천해 드린다"며 "축제 기간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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