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 즐기러 벨포레 가자"…증평군 무료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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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마리나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교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8~10월 3개월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증평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응급처리 자격증 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했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체험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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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마리나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교실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8~10월 3개월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드래곤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4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응급처리 자격증 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했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체험을 허용할 방침이다.
해양레저스포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용객과 관광객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 여러분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무더위를 식히고 힐링의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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