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사서교사 과정 성료

김도희 기자 2023. 8. 3.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진대학교는 대학원에서 사서교사 253명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학년도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사서교사 과정'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위탁 의뢰를 받아 운영됐으며, 총 100시간(비대면 49시간, 대면 5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대진대학교 대학원장 김성환 교수는 "이번 자격연수가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선생님들에게 실천적 전문가로서 교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사서교사 과정 성료.(사진=대진대학교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대학원에서 사서교사 253명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학년도 정교사 1급 자격연수 사서교사 과정'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위탁 의뢰를 받아 운영됐으며, 총 100시간(비대면 49시간, 대면 5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비대면 연수는 LMS 시스템을 통해 단방향 원격콘텐츠와 쌍방향 실시간 교육 방법으로 운영돼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하는 원격연수의 장점을 살렸다.

대면 연수는 오랜 기간 풍부한 전공지식과 강의 경험을 축적해 온 대학교수와 현직 사서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이뤄졌다.

전문역량 대면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 및 계획 수립의 기초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 사례 ▲도서부 동아리 운영 사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커리큘럼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수업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실제 교육 적용 방법에 대해 모둠별 열띤 토의를 벌였다.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장인호 교수는 "작년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구성했다"며 "이론과 실습을 조화시켜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1급 정교사 연수 과정의 설계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진대학교 대학원장 김성환 교수는 "이번 자격연수가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선생님들에게 실천적 전문가로서 교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