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4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완주군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았다.
완주군은 수상 첫 해인 2010년부터 기초부문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9회 등 1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전국 기초자체단체 중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부분 연속 수상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완주군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았다.
일자리 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해 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세부계획(목표)을 지역 주민에게 공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앙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 평가이다.
완주군은 수상 첫 해인 2010년부터 기초부문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9회 등 1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전국 기초자체단체 중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부분 연속 수상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은 도농 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도심형(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산업단지 분양 등의 일자리)과 농촌형(사회적경제 등 일자리), 공공형(재정일자리 등), 인프라형(일자리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일자리 연계 등)의 ‘포 트랙(Four Track) 일자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취임 1년 만에 26.9%에 머물렀던 테크노밸리 2산단 분양률(MOU 포함)을 82.7%로 크게 높이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완주군 첫 국가산단 유치라는 역사를 썼다.
유 군수는 “테크노2산단, 국가수소산단 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보는데 '지잉' 소리…하필 '꺼진 공기계' 발견된 수험생
- 동덕여대 "시위로 최대 54억원 피해"…총학생회 "돈으로 겁박하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공시…"주주가체 제고"
-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R&D 역량 지속 강화"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
- [속보] 민주 "'정적 죽이기'에 화답한 '정치판결' 유감"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