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7월의 선수 후보에 김도혁·제르소·나상호·오베르단

안경남 기자 2023. 8. 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혁과 제르소(이상 인천), 나상호(서울), 오베르단(포항)이 프로축구 K리그1 7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7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5경기 무패' 인천, 후보 2명 배출
[서울=뉴시스]K리그1 7월의 선수 후보 김도혁(왼쪽부터), 나상호, 오베르단, 제르소.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도혁과 제르소(이상 인천), 나상호(서울), 오베르단(포항)이 프로축구 K리그1 7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7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EA스포츠가 주는 이 상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또 FIFA 온라인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김도혁은 7월에 공격포인트로 도움 1개를 기록했지만,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7월 인천의 5경기 무패(4승1무)를 이끌었다.

또 인천의 외국인 공격수 제르소는 2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나상호는 7월에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코, 주민규(이상 울산)와 함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오베르단은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와 팀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팬 투표는 '킥(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