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구미현 기자 2023. 8. 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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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의공학전공 학생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생체 신호 측정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주최한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울산대 의공학전공에서는 주효성·김동석·노세희·손서경·이다예 씨로 'FaceMaker 팀'(지도교수 우지환)을 구성, 기술창업분야에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식 생체 신호 측정 방법을 홈 피트니스(home fitness)에 접목시킨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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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피트니스 위한 영상 기반 생체 신호 측정 기술 사업화
[울산=뉴시스] 울산대 재학생들,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의공학전공 학생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생체 신호 측정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주최한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HD현대중공업 후원으로 기술창업과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9일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울산대 의공학전공에서는 주효성·김동석·노세희·손서경·이다예 씨로 ‘FaceMaker 팀’(지도교수 우지환)을 구성, 기술창업분야에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식 생체 신호 측정 방법을 홈 피트니스(home fitness)에 접목시킨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주효성(29) 팀장은 “헬스장이나 운동장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워치와 같은 기존의 접촉식 기기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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