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원희 "축구 선수라고 마라톤 잘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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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마라톤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중간만 가자 코너에선 DJ 황치열과 함께 8.15 기부 마라톤에 참여 예정인 가수 션, 배우 윤세아, 조원희가 출연했다.
조원희는 "억울하다. 축구 선수들은 꾸준히 뛰기 보다 중간에 스로인이나 공이 없을 때 쉴 타이밍이 분명 있다. 션 형님과 10km를 뛰었다가 진짜 쓰러질 뻔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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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마라톤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중간만 가자 코너에선 DJ 황치열과 함께 8.15 기부 마라톤에 참여 예정인 가수 션, 배우 윤세아, 조원희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기부 마라톤의 역사에 대해 질문했다. 션은 "2020년 광복 75주년 때 시작해, 81.5km를 뛰고 있다. 매년 기록을 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원희는 "저 같은 경우는 81.5km는 무리고 8.15km를 뛴다. 솔직히 이것도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축구 선수였는데 왜 못 뛰냐"라고 타박했다.
조원희는 "억울하다. 축구 선수들은 꾸준히 뛰기 보다 중간에 스로인이나 공이 없을 때 쉴 타이밍이 분명 있다. 션 형님과 10km를 뛰었다가 진짜 쓰러질 뻔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마라톤은 쉬지 않고 뛰어서 정말 힘들다. 마라톤 진행 중에 반환점에서 제 얼굴을 보고 가시면 그게 너무 창피하더라"라고 마라톤 경험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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