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박보검-아이유-나 지목‥깜짝 놀라”(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조원희가 박보검, 아이유와 함께 션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당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8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션, 윤세아, 조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션이 지난 7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언급됐다.

션은 이것이 루게릭 요양병원을 짓기 위한 챌린지라며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12년 동안 길을 걸어왔는데 올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착공된다"고 자랑했다.

이어 "제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박보검, 아이유, 조원희를 지목했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은 "라인업이 갑자기"라며 갑자기 등장한 조원희 이름에 의아해했다.

이에 조원희는 "저를 왜 거기에…저도 잘 몰랐다. 박보검, 아이유 님 계신데 갑자기 조원희라 깜짝 놀랐다"고 지목당한 심경을 전했고, 김태균은 "태그된 이름만 보고 내가 모르는 다른 유명 배우가 있나 보다 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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