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강아지 산책, 댕풍기 '에어 쿨 펫'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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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외부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나 실외 산책을 하고 난 반려견이 갑자기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사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선풍기 '에어쿨펫(Air Cool PET)'이 국내 출시됐다.
반려견의 하네스에 끼우고 작동시키면 차가운 바람이 나와 비교적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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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외부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나 실외 산책을 하고 난 반려견이 갑자기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 장기가 손상돼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강아지의 체온은 38~39°C로서 사람보다 평균 체온이 높다. 게다가 강아지는 수북한 털에 둘러싸여 있고 땀샘이 없어 열을 외부로 발산하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기온이 높은 날씨엔 열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사람보다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사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선풍기 ‘에어쿨펫(Air Cool PET)’이 국내 출시됐다.
프리미엄 조미김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아이포인트 아빠맘연구소가 출시한 ‘에어쿨펫’은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반려견 전용 선풍기다.
반려견의 하네스에 끼우고 작동시키면 차가운 바람이 나와 비교적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작동은 터치 방식이며 3단계까지 바람세기가 조절된다.
팬도 저소음으로 설계됐으며 무게도 180g으로 가벼워 소형견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디자인은 털이 끼거나 말려들어가지 않게끔 설계돼 털이 많은 반려견들도 안전하다. 넥밴드는 유연하게 구부려져 반려견의 체형에 맞게 끼울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돌돌 말아놓을 수 있어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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