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한민국 원년은 1919년"...'1948년 건국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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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뜰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원년은 1919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인사말에서 1919년 3·1 독립선언으로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으로 발전했다며 그 연장선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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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뜰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원년은 1919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인사말에서 1919년 3·1 독립선언으로 대한제국이 대한민국으로 발전했다며 그 연장선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 보수층 일각의 '1948년 건국론'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이 1948년 건국됐다는 것은 일본의 주장이라며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우리 정부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 연속돼 있으므로 대한제국 시절 일본이 강제로 체결한 을사늑약이나 한일합병 조약은 무효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1948년 건국을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북한은 역사를 단절하고 우리 역사에서 뛰쳐나가 이단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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