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잠들어 적발…직위 해제
박우경 기자 2023. 8.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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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잠이 들었다.
한 시민이 잠든 A씨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지난달 31일 A씨를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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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고로 덜미 뒤늦게 밝혀져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잠이 들었다.
한 시민이 잠든 A씨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지난달 31일 A씨를 직위해제했다.
경찰관계자는 "감찰조사에 착수했으며 징계위원회 회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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