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공연 즐겨보자…대구문예회관 8일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

류성무 2023. 8. 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저녁 시간대가 아닌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다.

이날 공연에선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세비야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선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오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작품 속 명곡을 들려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저녁 시간대가 아닌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다.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인 양준모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페라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공연에선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세비야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세 남녀의 사랑과 재산 쟁탈전을 그린 내용이다.

양준모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름다운 여인 로지나 역에 소프라노 오신영,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백작 역에 테너 이상규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선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오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작품 속 명곡을 들려준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