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선 광양부시장,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물놀이 현장 점검

서순규 기자 2023. 8. 3.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순선 전남 광양시 부시장이 가마솥폭염의 장기화에 따른 대비책의 일환으로 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주순선 부시장은 전날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서 냉방기와 정수기, 냉장고 등 폭염과 관련 있는 각종 물품에 대해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115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냉방기 작동 상태 점검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주순선 광양부시장(오른쪽)이 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광양시 제공02023.8.3/.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주순선 전남 광양시 부시장이 가마솥폭염의 장기화에 따른 대비책의 일환으로 무더위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주순선 부시장은 전날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서 냉방기와 정수기, 냉장고 등 폭염과 관련 있는 각종 물품에 대해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산을 전달하고, 기온이 높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115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동 불편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등 522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시민들을 위해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101개소, 쿨링포그 1개소를 운영하고, 그늘막 9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찾아온 찜통더위로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