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증량' 이정하 "'무빙' 출연 가문의 영광, 선배들과 호흡 감격"

강효진 기자 2023. 8.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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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선배들과 함께 '무빙'에서 호흡한 것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하는 '무빙'을 통해 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자라온 사람이었다. 같이 자라서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체가 감격의 순간이다. 한편으로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커서 긴장 속에서 촬영했는데,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안하게 연기만 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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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정하가 선배들과 함께 '무빙'에서 호흡한 것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박인제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하는 '무빙'을 통해 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자라온 사람이었다. 같이 자라서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체가 감격의 순간이다. 한편으로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커서 긴장 속에서 촬영했는데,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안하게 연기만 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봉석 역을 위해 30kg을 증량했던 이정하는 체중 증량에 대해 "힘들었다기보다는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살 찌면서 봉석이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증량을 했을 때는 몸이 무거워져서 걱정이 됐는데, (촬영 이후)감량을 하다보니 가벼워져서 식단조절 하면서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빼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함께 증량을 했다고 알려진 류승룡과 김성균은 "자연스럽게 증량이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오는 9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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