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를 죽이지 마세요" 브라질 경찰, 과잉 무력 사용 논란

임윤지 기자 2023. 8. 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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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가 속한 상파울루주의 빈민 지역 '파벨라'에 경찰 습격 작전이 전개돼 20여 명이 사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7일 전투경찰 대원 한 명이 상파울루주에서 살해된 뒤 경찰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전면 소탕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사람들이 "가난은 범죄가 아닙니다, 우리를 죽이지 마세요"라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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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주 로이터=뉴스1) 임윤지 기자 = 2일(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가 속한 상파울루주의 빈민 지역 '파벨라'에 경찰 습격 작전이 전개돼 20여 명이 사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7일 전투경찰 대원 한 명이 상파울루주에서 살해된 뒤 경찰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전면 소탕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에서 사람들이 "가난은 범죄가 아닙니다, 우리를 죽이지 마세요"라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2023.08.02/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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