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경로식당에 쌀 기탁

인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결식 예방 위해 쌀 지원

이강영 인천농협본부장(왼쪽 여섯번째 부터)와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건강한 한 끼 나눔’ 쌀 전달식을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1일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한 끼 나눔’ 쌀 전달식을 했다.

남동농협이 기증한 쌀은 인천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10㎏짜리 100포)이다. 이 쌀은 송이무료급식소 등 경로식당 10곳에 전달됐다.

김지영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농협본부와 남동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많은 단체와 기업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식당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남동농협은 조합원 복지를 챙기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