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 승용차, 2만1,138대 신규등록
2023. 8.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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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7월 대비 1.3% 감소, 올해 6월보다 21.0% 줄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13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5만1,827대로 전년 동기(15만2,432대)보다 0.4% 떨어졌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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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7월 대비 1.3% 감소, 올해 6월보다 21.0% 줄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13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실적은 전년 동기(2만1,423대) 대비 1.3% 감소했으며 올해 6월(2만6,756대) 보다 21.0% 줄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5만1,827대로 전년 동기(15만2,432대)보다 0.4% 떨어졌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931대, 메르세데스-벤츠 5,394대, 아우디 1,504대, 볼보자동차 1,409대, 폭스바겐 1,195대, 렉서스 1,088대, 포르쉐 953대, 미니 798대, 토요타 622대, 쉐보레 539대, 지프 464대, 랜드로버 408대, 푸조 180대, 포드 124대, 폴스타 121대, 벤틀리 80대, 캐딜락 73대, 링컨 50대, 람보르기니 45대, GMC 41대, 혼다 31대, 마세라티 30대, 롤스로이스 29대, DS 25대, 재규어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1만1,263대(53.3%), 2,000~3,000㏄ 미만 6,330대(29.9%), 3,000~4,000㏄ 미만 1,004대(4.7%), 4,000㏄ 이상 464대(2.2%), 기타(전기차) 2,077대(9.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106대(85.7%), 일본 1,741대(8.2%), 미국 1,291대(6.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068대(42.9%), 하이브리드 6,692대(31.7%), 디젤 2,311대(10.9%), 전기 2,077대(9.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90대(4.7%)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2,646대로 59.8%, 법인구매가 8,492대로 40.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943대(31.2%), 서울 2,702대(21.4%), 인천 792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85대(35.2%), 부산 1,953대(23.0%), 경남 1,161대(13.7%)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제품은 BMW 520(886대), 메르세데스-벤츠 E250(655대), 렉서스 ES300h(568대) 순이었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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