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관광하던 일본인 40대 여성 사망…7명은 부상

이유진 기자 2023. 8.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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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관광하던 일본인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멕시코 주재 일본대사관 측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멕시코 유카탄주의 관광지 바야돌리드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일본인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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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관광객 태운 승합차가 충돌해 사건 발생
2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테페티틀란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대형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불에 탄 현장서 소방대원이 진화를 하고 있다. 2023.6.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멕시코를 관광하던 일본인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멕시코 주재 일본대사관 측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멕시코 유카탄주의 관광지 바야돌리드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일본인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대사관에서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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