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옥 전 광주북구의원, '휴먼 레버리지' 출간

인간관계 지렛대 형성과 활용을 통한 자아실현 강조

양일옥 전 광주북구의원이 자기계발서 '휴먼 레버리지'를 출간했다.

양 전 광주북구의원은 '휴먼 레버리지'를 통해 스마트폰, 알고리즘 등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더 많이 접촉하고 연결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은 더욱 고립되는 경향이 있다며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으로 인맥 형성과정과 활용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양 전 의원은 책을 통해 갈수록 개인화되는 사회환경 속에서 자기계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인맥구축과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독특한 구술적 서술을 통해 독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도를 했다.

양 전 의원은 스무 살부터 일본, 영국 등에서 10여 년의 외국 생활을 하고 귀국 후 자원봉사와 10여 년의 교육사업 그리고 광주광역시 북구의원으로 8년간 활동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서술하면서, 인맥의 기술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이번 자기계발서 '휴먼 레버리지'에 담았다.

'휴먼 레버리지'는 1장에서는 인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며 인맥자원 축적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인간관계는 처음부터 맞지 않을 수 있으나 누구나 내 사람으로 만드는 '휴먼 네트워킹의 시작'을 위한 휴먼 레버리지의 원리를 서술하고 있다. 3장에서는 '파워인맥 구축의 비밀'로서 네트워킹 하는 구체적인 인맥의 기술을 소개하며, 4장에서는 내가 가진 인맥을 최대한 잘 작동시켜 휴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양일옥 전 광주북구의원은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의 가치실현을 하는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읽는 것으로 끝나기보다 바로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데 실용적인 비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