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마포 노을공원에 'NHN PLAY숲' 조성…기후행동 동참

조민욱 기자 2023. 8.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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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은 환경재단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NHN 관계자는"이번 숲 조성이 꿀벌 생태계 복원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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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NHN은 환경재단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NHN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작은 정원'을 통해 총 100그루의 밀원수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씨앗키트와 화분을 제공, 임직원이 새싹을 틔울 시 NHN이 4명 당 밀원수 한 그루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했다. 한달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0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NHN 관계자는"이번 숲 조성이 꿀벌 생태계 복원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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