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연평도 해역에 참조기 치어 25만마리 방류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8.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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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 어린 참조기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류된 어린 참조기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국립 제주수산연구소에서 수정란을 분양받아 올해 5월부터 8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9cm가량의 우량종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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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평도 해역에 참조기 치어 25만마리 방류

인천시는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 어린 참조기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류된 어린 참조기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국립 제주수산연구소에서 수정란을 분양받아 올해 5월부터 8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9cm가량의 우량종자들입니다.

북한과 인접한 연평도는 1950년대까지 참조기가 풍부한 어장으로 유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선상 시장이 형성됐던 곳이었지만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으로 인해 참조기 자원이 급감한 상태입니다.

네일아트한 9살 딸 마구 폭행 50대, 벌금 500만원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네일아트를 하고 온 9살 딸을 추궁하며 빗자루로 마구 폭행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쉰 두 살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23일 저녁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딸 9살 B양의 머리와 얼굴을 손으로 마구 때리고, 빗자루로 다리를 수차례 때리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딸이 수년 전 이혼한 아내를 만나 손톱에 네일아트를 하고 온 것을 발견하고 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으나 보여주지 않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해경, 오는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6일까지 바닷가의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도 빨라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다내비 또는 해로드, 안전해 등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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