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니제르서 韓 국민 3명 탈출…남은 11명 안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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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니제르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3명이 항공편으로 무사히 출국했다.
아직 니제르에는 우리 국민 11명이 남아 있으며 외교부는 니제르 잔류 국민이 출국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니제르에 잔류한 우리 국민의 추가 출국 가능성을 질의 받고 "최근 니제르 정세 불안 관련 니제르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 출국을 권고했다"며 "출국 시에는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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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니제르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3명이 항공편으로 무사히 출국했다. 아직 니제르에는 우리 국민 11명이 남아 있으며 외교부는 니제르 잔류 국민이 출국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니제르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3명이 프랑스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 편으로 3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다. 외교부는 국민 철수에 도움을 준 프랑스 정부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3명의 철수로 현재 니제르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11명이며,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일 니제르를 겸임하는 주코트디부아르 김생 대사 및 간부들과 함께 본부-공관 합동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니제르 상황 및 재외국민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니제르 출국 의사를 밝힌 국민 3명이 차질 없이 출국할 수 있도록 우방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과 잔류 의사를 밝힌 다른 국민들에 대해서도 안전을 위해 니제르를 출국할 것을 지속 권고하도록 지시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니제르에 잔류한 우리 국민의 추가 출국 가능성을 질의 받고 "최근 니제르 정세 불안 관련 니제르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 출국을 권고했다"며 "출국 시에는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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