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국비확보 '발품'…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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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와 장정진 기획예산실장 등 군 관계자들은 전날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함평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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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와 장정진 기획예산실장 등 군 관계자들은 전날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함평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 △교통안전 연수원·교육센터 건립(450억)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250억) 등 총 7개 사업 1464억원 중 242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2024년 주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관련 내용과 필요성을 호소하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 군수는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함평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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