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캐릭터 위해 30㎏ 증량, 기분 좋게 빼고 있다”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이정하가 캐릭터를 위해 3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정하는 8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발표회에서 봉식 캐릭터를 위해 30kg 증량 후 감량하고 있는 과정을 언급했다.

이봉석은 "봉석이 하루빨리 되고 싶어서 즐거웠다. 증량을 했을 때는 몸이 무거워지고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감량을 하니까 가벼워지고 식단을 하면서 운동을 하니까 기분 좋게 빼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류승룡 씨도 증량을 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저는 자연스럽게 했다"고 답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오는 9일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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