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마을회관서 가스누출 폭발사고…3명 병원 이송

김낙희 기자 2023. 8.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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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7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마을회관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방에서 점심 준비를 하던 80대 여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대전·충북 청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를 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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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3일 낮 12시7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마을회관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방에서 점심 준비를 하던 80대 여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대전·충북 청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폭발 현장 주변에 있던 4명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를 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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