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6분기 연속 매출 1조 돌파…영업익 30%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주요 수요산업 성장 둔화에도 6분기 연속 연결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기계·건설 등 수요산업 전반의 성장 둔화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6개 분기 연속 1조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계열사별로 보면 세아베스틸(427080)은 수요산업의 성장 둔화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철 스크랩 등 주요 원부재료 단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부가 제품 영업 강화 및 미래 수요산업 비중 확대"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001430)가 주요 수요산업 성장 둔화에도 6분기 연속 연결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는 2분기 8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3.9% 감소한 1조1079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계·건설 등 수요산업 전반의 성장 둔화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6개 분기 연속 1조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계열사별로 보면 세아베스틸(427080)은 수요산업의 성장 둔화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철 스크랩 등 주요 원부재료 단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생산·영업활동 정상화(2022년 2분기 대형압연 설비 화재)로 인한 가동률 확대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세아창원특수강(032430)은 국내외 주요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니켈 등 주요 원부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지주는 대외적인 경기 하방요인과 더불어 조업일수 부족 및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임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시황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별 탄력적 대응전략을 수립한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세일즈 믹스(Sales Mix) 영업을 강화하고 전기차∙해상풍력∙항공우주∙원자력∙수소 등 미래 수요산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화사 "멤버 앞 알몸으로 다녀…노브라 좋아, 속옷 입으면 밥 얹힌다"
- "용돈 안줘?"…길거리서 아들 발에 차인 엄마 배에 '제왕절개 흔적'
- "20대 윤리 교사, 여고생에 고백해 사귄다…1박 2일 여행도" 친구 폭로
- 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22세 김채원…영화감독 꿈꾸는 연세대생
- '버튼 누르니 5분 내 사망'…美 여성, 스위스서 자살 캡슐 첫 사용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44세 김규리, 발리 가더니 과감 비키니…청순 미모에 반전 볼륨감
- "내 여자친구가 죽었어요"…오토바이 받고 도주한 마세라티 운전자[영상]
- "내가 우습냐" 노인 머리채 잡고 발로 밀고 '퍽'…요양원 학대 '충격'[영상]
- 장신영 '미우새' 나온다…'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언급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