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김태성 기자 2023. 8.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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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취약 가구 △계절적 요인(폭염, 호우 등) 긴급 구조자 등 복지위기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군은 이 기간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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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전남 완도 군청(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취약 가구 △계절적 요인(폭염, 호우 등) 긴급 구조자 등 복지위기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군은 이 기간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연계와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에게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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