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 한여름 질주, 8월 첫 주 하이라이트 1등급 경주 우승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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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가 지난 한주간의 휴장기를 마치고 야간경마로 다시 질주를 이어간다.
8월 첫 번째 주 하이라이트는 오는 6일 서울 13경주다.
이제 장거리에 중점적으로 출전하고 있고, 최근에도 1800m경주 2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이어진 일반경주에서 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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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경마가 지난 한주간의 휴장기를 마치고 야간경마로 다시 질주를 이어간다. 8월 첫 번째 주 하이라이트는 오는 6일 서울 13경주다. 1800m의 장거리 대결에 컴플리트밸류, 마이티수 등 1등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을 예고했다.
◇컴플리트밸류 (레이팅 103, 4세, 수, 한국, 장석영 마주, 이희영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78.6%)
2세 데뷔 후 ‘루키스테이크스’(특, 1200m), ‘문화일보배’(L, 1200m), ‘브리더스컵’(G2, 1400m)까지 다섯 경주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일찌감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삼관경주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제 장거리에 중점적으로 출전하고 있고, 최근에도 1800m경주 2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마이티수 (레이팅 83, 6세, 수, 미국, 조병태 마주, 서홍수 조교사, 승률 35.3%, 복승률 47.1%)
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오랜 휴식기를 가진 후 복귀하여 치루는 첫 경기다. 데뷔 후 좋은 성적을 꾸준히 보여주며 ‘20년 TCK트로피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1년 처음 도전한 1등급 경주에선 최하위를 기록하며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 7월 우승 이후 1년간의 휴식기를 보내고 다시 나서는 1등급 무대다.
◇카빙크로스 (레이팅 87, 6세, 수, 한국, 공이공팔 마주, 김동균 조교사, 승률 47.1%, 복승률 52.9%)
3세 시절 파죽지세의 6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빙크로스’도 오랜만에 출전을 알렸다. 지난 4월 치룬 두 번의 1800m 경주에서는 뒷심 부족으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빙크로스의 1800m 최고 기록은 1분52초7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더검푸 (레이팅 119, 6세, 거, 미국, 한명로 마주, 토니 조교사, 승률 21.9%, 복승률 37.5%)
지난 4월 ‘헤럴드경제배’(G3, 2000m)로 대상경주 데뷔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모두 최하위였다. 하지만 이어진 일반경주에서 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어진 1800m경주에서도 마지막까지 힘찬 걸음을 보이며 목차 2위를 거둬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흑전사(레이팅 125, 7세, 수, 한국(포), 김경남 마주, 김동균 조교사, 승률 40.0%, 복승률 56.0%)
지난해 6월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에 원정 출전했으나 폐출혈이 발생했다. 회복을 위해 9개월간 휴식을 마친 후 지난 4월 복귀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1600m 경주에서는 5위로 주춤했지만, 레이팅 125 흑전사의 진면목은 70%의 복승률을 기록 중인 1800m에서 발휘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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