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15기 광수, ♥옥순 악플러 고소 “합의 일절 없다”

서유나 2023. 8.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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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의 15기 광수(가명)가 예비신부 옥순(가명)을 향한 악플에 고소 입장을 내놓았다.

광수는 "악플은 한 인격체에 대한 살인행위. 범죄자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받을 것"이라며 "부탁드리건대 옥순이에 대한 악플을 삼가해주세요. 욕하고 싶으면 저한테 하시면 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15기에 함께 출연한 순자(가명)는 "옥순 광수 절대 지켜!"라는 댓글을 통해 광수의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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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의 15기 광수(가명)가 예비신부 옥순(가명)을 향한 악플에 고소 입장을 내놓았다.

광수는 8월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는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에 대한 인터넷 게시글 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명예훼손, 모욕 등에 대해서는 참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옥순이에 대한 사실 적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하여 범죄자 신상 모두 확보하여 고소대리인으로 고소 처리하였다"며 "합의는 일절 없고 위자료는 민사소송으로 민사재판에서 청구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광수는 "악플은 한 인격체에 대한 살인행위. 범죄자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받을 것"이라며 "부탁드리건대 옥순이에 대한 악플을 삼가해주세요. 욕하고 싶으면 저한테 하시면 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15기에 함께 출연한 순자(가명)는 "옥순 광수 절대 지켜!"라는 댓글을 통해 광수의 행보를 응원했다. 누리꾼들 역시 "악플다는 사람들은 절대 용서하면 안돼요", "변호사와 그 지인 상대로 악플을 쓰다니", "참교육 절실"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한편 광수와 옥순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5기를 통해 만나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광수의 직업은 변호사, 옥순의 직업은 무용 학원 원장으로 알려졌다. (사진=옥순 광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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