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이 블랙박스 풀체인지"…아이트로닉스 '무빙아이' 신제품 출시

차량 지키는 '왕눈이' 애니메이션 구현…혁신 기능 적용

아이트로닉스 '무빙아이' 블랙박스 신제품. 사진제공=아이트로닉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는 '무빙아이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주차 중 블랙박스 전면부 LCD 화면에 커다란 눈이 깜빡이며 차량을 지키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구현해 일명 '왕눈이 블랙박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며 "2015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후방 Quad-HD 해상도 △끊김 없는 풀프레임 영상 △듀얼 LCD 장착 △3단 전원 스위치(ON·OFF·ACC 모드) △주차모드시 타임랩스 기능 △128GB SD카드 적용 등을 갖췄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조도가 열악한 환경이나 야간에도 녹화 화질을 높여주는 '나이트비전' 기능과 과속카메라 알림 등 운전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ADAS 기능도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어"제품 구매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본사 1층의 '프리미엄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아이트로닉스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제품 관련 상담·설치·수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