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밤에 에어컨 28도로 해놓고 자, 공포영화와 벌레 무서워" (컬투쇼)

이연실 2023. 8.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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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후 '더울 땐 이거지'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극장에서 공포영화 볼 때 아주 오싹하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저는 땀을 엄청 흘린다. 힘을 하도 주고 있어서. 저는 공포영화 무서워한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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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밤마다 밤잠 설치시는 분들이 많다.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을 계속 켜고 잘 수도 없고. 에어컨 켜고 자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켜고 잔다. 28도로 해놓고 잔다. 못 자겠더라. 원래 에어컨을 잘 안 켜는데 안 켜니까 중간에 계속 깨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황치열은 "이부자리에 사람 모양으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열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오늘 제가 헬스 트레이너 같다는 말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황치열은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건데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예쁜 몸이 따라왔다. 여러분들도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더울 땐 이거지'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극장에서 공포영화 볼 때 아주 오싹하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저는 땀을 엄청 흘린다. 힘을 하도 주고 있어서. 저는 공포영화 무서워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태균이 "운등을 그렇게 하는데 그런 게 무섭구나"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귀신이나 벌레가 되게 무섭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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