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위해 더욱 노력할 터"…임정호 고창군의장 농업단체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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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전북 고창군의장이 3일 고창 대산면 농업인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임정호 의장은 "자연재해, 농자재값 상승, 농촌 고령화, 값싼 외국 농산물의 수입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그래도 묵묵히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같은 희망의 횃불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발전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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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임정호 전북 고창군의장이 3일 고창 대산면 농업인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대산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업의 핵심 조직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3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임 의장은 대산면 농업인단체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받았다.
제9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임 의장은 농업인으로서 누구보다 농업과 농촌 현실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농업박사'로 불린다.
특히 멜론, 수박 등 특화작물의 안정적 재배를 위한 비가림 하우스 확대와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확대 등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임정호 의장은 “자연재해, 농자재값 상승, 농촌 고령화, 값싼 외국 농산물의 수입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그래도 묵묵히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같은 희망의 횃불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발전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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