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윤석열정부 디지털 정책·성과 보고서 발간

디지털 공약 및 120대 국정과제 분석…혁신정책 방향 도출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윤석열 정부 지난 5월 출범 이후 디지털 정책을 통해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 '과학기술 선도국가 도약'에 주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5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추진된 주요 디지털 정책을 정리한 것으로 디지털 관련 공약 및 국정과제 분석을 토대로 ▲정책 방향 ▲추진 정책 ▲주요 성과 등을 담고 있다.

NIA는 매년 국가 전반의 주요 디지털 현안과 아젠다를 분석한 GDX(Grand Digital Transformation)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디지털 혁신 여정의 서막(공약·국정과제)-1부 ▲국가 디지털 혁신 대장정의 길(3대 디지털 혁신정책)-2부 ▲글로벌 디지털 모범국가를 향한 담대한 도전(디지털 외교 성과)-3부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는 디지털 관련 공약 및 120대 국정과제를 분석해 3대 디지털 혁신정책 방향'정부혁신·디지털경제혁신·과학기술혁신'을 도출하고, 정책·거버넌스·법제도 등 추진현황을 종합·정리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는 해"라며 "디지털 정책 수립·지원에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NIA 누리집' -지식정보-연구보고서-정책연구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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