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특별재난지역 농민 대상 이자유예 등 금융상담 서비스

윤난슬 기자 2023. 8. 3.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의 신속한 원상회복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금융상담센터는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와 김제농협 죽산지점에 설치돼 오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익산시지부·김제농협 죽산지점에 상담센터 설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의 신속한 원상회복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의 신속한 원상회복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금융상담센터는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와 김제농협 죽산지점에 설치돼 오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금융기관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이자·보험료납입 유예, 카드 대금 청구 유예 등 특별재난지역 농업인을 위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은 호우피해 농업인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긴급생활안정자금 1000만원 무이자 대출,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수해 피해 농업인 돕기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