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등

구미현 기자 2023. 8. 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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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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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척척 중구기동대, 국공립 어린이집 순회 점검 실시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6곳을 찾아가 냉방기기를 포함한 각종 전자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 배관 수리, 방충망 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내용을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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