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공장 가동 임박…“대규모 수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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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새로운 공장 가동을 본격 준비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오송 본사에서 가장 마지막에 준공된 4공장(건물명 Adventure)의 가동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수주 계약 진행에 맞춰 4공장의 시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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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새로운 공장 가동을 본격 준비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오송 본사에서 가장 마지막에 준공된 4공장(건물명 Adventure)의 가동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3일 밝혔다. 4공장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생산 시설, 최첨단 자동화 창고로 구성된 항체의약품 생산시설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수주 계약 진행에 맞춰 4공장의 시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당국의 실사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공장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기술 이전부터 성능 평가 생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대형 규모 수주가 들어오더라도 차질 없이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당사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와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험 생산과 성능 평가 생산을 담당하는 팀을 구성해 수주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공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대표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법 적용 등 자사의 특허 기술이 집약돼 있는 최첨단 제조시설인 4공장의 시험생산 준비를 마칠 것”이라며 “대규모 상업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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