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변호사 광수, 예비신부 옥순 향한 악플에 고소 “합의는 일절 없다”

출처| 광수·옥순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고소 소식을 알렸다.

3일 광수이자 송용규 변호사는 “저는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에 대한 인터넷 게시글 등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렇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명예훼손, 모욕 등에 대해서는 참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송용규는 “옥순이에 대한 사실 적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하여 범죄자 신상 모두 확보하여 고소대리인으로 고소 처리하였다. 합의는 일절 없고 위자료는 민사소송으로 민사재판에서 청구할 것이다”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악플은 한 인격체에 대한 살인행위다. 범죄자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받을 것이다. 부탁드리건대 옥순이에 대한 악플은 삼가주셔라. 욕하고 싶으면 저한테 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 15기를 통해 커플로 맺어진 광수와 옥순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