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으로 우산 공유·쓰레기 문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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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도와 함께 스마트앱을 활용, 일회성 비닐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더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우산 공유를 통한 비닐 우산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도 만들기'를 주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가치더함'은 도민이 직접 현장의 과제들을 제안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가 만든 디지털 참여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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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도와 함께 스마트앱을 활용, 일회성 비닐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치더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우산 공유를 통한 비닐 우산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도 만들기’를 주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과제 목표는 ▲스마트 우산 공유 서비스 도입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 ▲시기·지역별 발생 데이터 수집 및 제주 데이터허브를 통한 공유 ▲지속가능한 사후관리계획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과제 계획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치더함’은 도민이 직접 현장의 과제들을 제안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가 만든 디지털 참여플랫폼이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가치더함이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 실현 방식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TP는 ‘가치더함’ 인지도 확산과 참여 제안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를,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는 해커톤 경진대회 등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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