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주도 '쿨코리아 챌린지' 기업·기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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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를 각계 리더들이 이어가며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지난 5월 31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주도로 시작됐다.
최 회장은 "쿨코리아 캠페인이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캠페인이자 대한민국의 여름에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에 효과 있는 쿨 패션을 만드는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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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입고 멋진 나라를’
최병오 회장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쿨 패션 지속”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를 각계 리더들이 이어가며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올해 여름 ‘시원하게 입고 멋진 나라를’ 만들자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후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다양하게 챌린지 참가로 이어지고 있다. 간편복을 입고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는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리더를 3명 이상 지명하면 된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모든 조직의 리더들에게 열려 있다. 지금까지 참가한 리더들을 살펴보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등이 바로 다음 릴레이 주자로 참가했다.
이어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267980)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정영채 NH증권 사장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김보곤 디케이 회장 △홍의숙 인코칭 회장 등이 참가했다.
각계 리더들이 ‘쿨 코리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산을 위해 호소하면서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실용성 등 좋은 의미로 릴레이는 시작 2개월만에 확인된 곳만 40여개 이상에 이르고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그만큼 올 여름 우리나라의 회사, 학교, 단체, 관공서 등에 간편한 근무복 착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병오 회장은 “여름엔 직장에서 시원하게 입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덜 낮추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조직에서 리더들이 앞장서 간편복을 입어줘야 직원들까지 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쿨코리아 캠페인이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캠페인이자 대한민국의 여름에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에 효과 있는 쿨 패션을 만드는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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