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12kg 증량, 쉽지 않아..계속 살 빼고 찌우니 통풍 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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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12kg 증량한 사연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비공식 작전'에 출연하는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하정우는 왜 안 왔냐"라고 묻자, 주지훈은 "배우가 두 명밖에 없어서 각개전투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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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비공식 작전'에 출연하는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하정우는 왜 안 왔냐"라고 묻자, 주지훈은 "배우가 두 명밖에 없어서 각개전투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영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여기가 더 덥다. 촬영을 모로코에서 했는데 아프리카라서 더울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우린 스페인 바로 아래라서 되게 추웠다. 오히려. 추운데 더운 척했다. 모로코가 사막이 있다. 땅이 커서 눈 뜨면 사막이 있는 건 아니다. 보러 가려면 12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알아보냐고 물으니, 그는 "K팝 정도로 알아보지 않는데 그래도 날 알아보더라. 아프리카에 갔는데 한국말로 인사하는 사람 꽤 많더라. 어떤 쇼핑몰에서 난 화장실을 갔다 오는데 일행이 없어서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근데 옆에서 어떤 분이 '오빠 친구 저기 갔어요'라고 하더라. 처신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박명수가 "캐릭터를 위해서 살을 빼야 하고 할 텐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주지훈은 "이번에 12kg을 찌웠다. 이 친구가 동양인이 없는 곳이다 보니 호객 행위를 해야 한다. 인종이 다른 사람이 그러니 눈에 뜨여야 하고 우습게 보이면 안 됐다. 거기서 연애도 하고 싶어 한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덩치가 있는 캐릭터다. 모로코에서도 3~4군대 헬스장을 등록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지금은 '젠틀맨' 찍을 때 12kg 뺐고 지금은 좀 찌워서 '비공식 작전'이랑 6kg 정도 차이 난다. 쉽지 않다. 찌우든 빼든 통풍 계속 올라오고 면역력이... 쉽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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