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파생그룹 나온다…박한빈→케이타, 하반기 '블릿'으로 데뷔

▲ 문정현, 유승언, 이정현, 케이타, 지윤서, 박한빈, 박지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보이즈 플래닛' 파생그룹이 올 하반기 가요계에 데뷔한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에 따르면 젤리피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보이 그룹명은 '블릿'으로 확정됐다. 블릿 멤버는 문정현, 박지후, 박한빈, 유승언, 이정현, 지윤서, 케이타다.

블릿 멤버 7인은 최근 Mnet '보이즈 플래닛' 방송 당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화제의 인물들이기도 하다. 젤리피쉬가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최종 기획해 구성하게 됐으며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레인컴퍼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제안을 전격 수락하면서 데뷔 그룹으로 확정됐다.

블릿(BLIT)은 'Boldly Leaping into Tomorrow' 문구의 첫 글자들을 딴 것으로 '용감하게 내일로 도약하다'라는 의미다. 가요계 틀을 깨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블릿의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데뷔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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