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릉 낮 최고기온 38.4도 기록…역대 두번째로 높은 기온

김정호 2023. 8.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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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2시 기준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8.4도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

더불어 2018년 8월 4일 기록한 강릉지역 8월 일최고기온 2위도 동시에 경신했다.

강릉지역의8월 일최고기온은 지난 1994년 8월 6일 기록한 38.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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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경포해변 
▲ 3일 강릉 도심의 낮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가운데 경포해변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연제

최근 강원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2시 기준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8.4도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

강릉은 전날인 2일 37.8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과 8월 일최고기온 3위를 기록했지만 하루만에 38.4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갈아 치웠다.

더불어 2018년 8월 4일 기록한 강릉지역 8월 일최고기온 2위도 동시에 경신했다.

강릉지역의8월 일최고기온은 지난 1994년 8월 6일 기록한 38.9도다.

▲  3일 강릉 도심의 낮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가운데 경포해변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연제
▲ 3일 강릉 도심의 낮 기온이 38도를 넘어선 가운데 경포해변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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