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7개 해수욕장 안전시설 일제 점검

김선덕 2023. 8. 3.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 중인 57개 해수욕장의 안전·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 현장 지도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안전법'과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해수욕장의 시설 확충·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운영실태, 위험요소 알림 경고판 설치 여부, 수질관리,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이용객 요금(바가지요금)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 중인 57개 해수욕장의 안전·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 현장 지도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안전법’과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해수욕장의 시설 확충·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운영실태, 위험요소 알림 경고판 설치 여부, 수질관리,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이용객 요금(바가지요금) 등이다. 시군·유관기관·해수욕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 중인 57개 해수욕장의 안전·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 현장 지도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전남도 제공
올해 전남에서 개장한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한적한 해수욕장’을 포함한 57개소로,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연간 이용객이 7만명 미만이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해양수산부가 전국 52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에는 목포 외달도, 여수 방죽포, 보성 율포솔밭,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 완도 신흥, 진도 관매도, 신안 대광·짱뚱어 해수욕장 등 11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남에선 56개소의 해수욕장이 55일간 운영, 65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도록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