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주차된 차량 7대 부순 30대 여성 입건

조탁만, 김신은 2023. 8. 3.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니며 차량을 부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5시 11분쯤 연제구에 있는 한 빌라 1층 출입문 벽타일을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부순 혐의를 받는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제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니며 차량을 부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5시 11분쯤 연제구에 있는 한 빌라 1층 출입문 벽타일을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부순 혐의를 받는다. 또 인근에 주차된 차량 7대를 부순 혐의도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