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마산톨게이트 인근 탱크로리서 황산 유출…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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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동마산 나들목(IC) 방향 마산톨게이트 인근 약 200m 지점에서 27t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출동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 주변을 통제하고 가스 유출 차단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유독가스가 발연 황산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계동, 팔용동, 구암동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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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동마산 나들목(IC) 방향 마산톨게이트 인근 약 200m 지점에서 27t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출동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 주변을 통제하고 가스 유출 차단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탱크로리에는 발연황산 24t이 적재됐지만, 다행히 당장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정도의 양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유독가스가 발연 황산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계동, 팔용동, 구암동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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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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