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하겠다”

이찬선 기자 2023. 8. 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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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도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민관 합동 전수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철근이 누락된 공주·아산·내포 LH아파트를 찾아 안전 조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민관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현재 도내 LH아파트 3개 단지 중 입주를 마친 아산 탕정과 공주 월송은 보강 공사를 계획 중이며, 입주가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는 보강 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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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산·내포 LH아파트 안전조치 이행 촉구
3일 김태흠지사가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산LH아파트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도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민관 합동 전수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철근이 누락된 공주·아산·내포 LH아파트를 찾아 안전 조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민관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제성만 따지다 보니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구조설계와 시공 상태를 철저히 살펴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 LH아파트 3개 단지 중 입주를 마친 아산 탕정과 공주 월송은 보강 공사를 계획 중이며, 입주가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는 보강 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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